그동안 이사할 때마다 돈 몇십만 원 아끼겠다고 제일 저렴하다는
숨은고수(숨고), 또는 개인 업체 위주로만 골라 이사했슴. 근데 매번
가구 다 긁히고..; 당일 날 와서 짐 많다고 트럭 한 대
더 불러야 하네 마네;; 실갱이하는 게 너무 지긋지긋하더라고요..
그래서 이번에는 남편이랑 싸우기 싫어서 그냥 처음부터
메이저 브랜드 위주로 알아봤어요. 가격은 솔직히 예전보다
좀 더 나가긴 했는데 .. 결론은 돈이 최고..ㅎ
돈 쓴 만큼 몸이랑 정신이 너무 편해요ㅋㅋㅋ
오자마자 큰 박스들 착착 들어옴
벌써 손놀림이 다들 남 다르심.. 제가 성격이 워낙 덜렁거려서
싱크대 상부장에 깨지기 쉬운 유리 컵이나 접시들을
에어캡도 없이 막 쑤셔 박아놨었는데 , 근데 그거 보시고는
ㅋㅋㅋ한숨 푹 쉬시더니ㅋㅋㅋ 뽁뽁이로
몇 겹씩 싸서 포장해 주시는데 하~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..ㅎ
이사 다 끝나고 바닥 스팀 착착 ~~ 매트리스 청소까지
기본으로 싹 해주시니까 진이 안 빠지더라고요
맨날 싼 데만 찾다가 이번에 돈 좀 썼더니 이사가 이렇게
편하고 쉽게 끝날 수도 있구나 싶네요
믿고 맡길만합니다. 추천드려요~~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