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오는날의 이사 ... 비보다는 믿음으로 이사완료 이사날 새벽부터 아침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. 이삿짐센터 예약은 이미 끝났고 날짜 변경은 불가능했죠. 솔직히 짐들 젖을까 걱정돼서 마음이 쿵쾅 쿵쾅했거든요~~ 그런데 직원분들이 도착하자마자 전용 비닐포장으로? 가구부터 딱 꼼꼼히 감싸주시고 거실 바닥엔 방수매트를 싹 깔아주더라구요! 냉장고 옮길 땐 문짝에 스펀지 붙이시고 옷장 옮길 땐 서랍이 열리지 않게 꼼꼼히 테이핑까지. 비가 쏟아지는데도 짐 하나 안 젖었습니다~ 게다가 이사 끝나고 나니깐 현관 매트도 갈아놓고? 가셨더라구요! 그 꼼꼼함과 친절함에 진짜 이사끝나고 저 하루종일 놀랐습니다ㅠㅠ 집에 지인들이 오더니 와 이거 이사한 집인데 집이 어찌 이렇게 깨끗하냐~고 물으시더라구요! 저도 이런 이사는 처음이라면서 같이 반응하고 여기 정말 베테랑이시라며 추천도 해줬습니다^^ 누가 이사한다고 하면 전 파란이사하라고 말해줄거예요 진짜 진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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